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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앙일보 [2016년 7월5일] ‘2016 국제 주산과 암산 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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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6 11:22 작성자by. su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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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산협회?(주)주산과 암산, ‘2016 국제 주산과 암산 경기대회’ 개최

㈔한국주산협회가 주최하고 (주)주산과 암산이 주관하는 `2016 국제 주산과 암산 경기대회'가 오는 8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올해 중국과 대만 등 여러나라에서 유치부 초등학생 등이 참여하고 전국 200여개 초등학교에서도 대략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개최와 관련 강상국 (사)한국주산협회장은 “과거 주산이 학업이나 취업 등을 위해 배워야 하는 기술이었다면 최근 주산이나 암산은 계산능력, 창의성 개발을 도와주는 과학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주산, 암산을 배울 수 있는 곳도 학원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공부방, 문화센터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순천향의대 정신과와 가천의대 정신과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주산을 배우면 수학적 연상능력 이외에도 평상시 주의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주산을 배운 초등학생 43명과 배우지 않은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수학능력,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검사한 연구결과다.

주산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서 널리 사용돼 온 계산법이다. 주판알을 움직여서 계산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주판알을 움직이는 연습을 하다보면 머릿속에 주판알이 연상되어 자연스럽게 계산이 이루어지도록 된다고 한다.

이런 주산암산을 활용하는 이들은 수학적 연상능력이 발달해 계산능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주산이 단지 계산이나 암산 등의 수학적 능력만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다. 주산을 배운 학생들은 배우지 않은 학생들보다 수학능력이 더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주의력 점수에서도 최소 3점에서 최대 8점 이상의 우위를 보였다.

특히 주의력 중에서도 충동조절능력과 긴밀히 연결된 ‘반응억제’ 영역에서 주산을 배운 학생들의 수행능력이 두드러졌다. 반응억제는 뇌의 전두엽 영역에서 담당하는 기능으로, 어떤 일을 하는 과정에서 본래의 계획과 달라졌을 때 신속하게 중단할 수 있게 하는데 이 기능에 결함이 생기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주산에 능숙한 학생들은 머릿속으로 주산을 그리며 계산하게 되고 이런 과정이 뇌의 공간과 시간을 다루는 영역들을 다양하게 활성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두엽과 측두엽 등 뇌의 여러 영역간의 네트워크가 활발해지는 점도 복합적으로 뇌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돼 학령기 아동들의 주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주산암산 전문 교육업체 (주)주산과 암산 관계자는 “국제 대회를 통해 주산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주산과 암산도 메트로놈을 이용한 청각집중훈련, 발성훈련, 뇌활성화 체조, 플래시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주산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주산협회와 (주)주산과 암산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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