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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여성신문 [20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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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6 11:05 작성자by. su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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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암산! 공부가 더욱 즐거워 집니다”

[2009-01-20 오전 10:57:00]

주산과 암산은 주산의 불씨가 꺼졌던 2000년대 초반 주산의 장점을 알리고 주산을 다시 보급시키고자 한국주산협회 강상국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조직한 단체다. 지금 15만여 명이 주산을 교육받고 있는 가운데 주산을 다시 보급시킨 강상국 회장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 주산과 암산 강상국 회장


- ‘주산’하면 사실 주판 들고 계산하고 고리타분하다는 생각만 드는데 아닌가요?

“대부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90년도 스타일의 주산 교육이 과연 요즘 학생들에게 통하겠냐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당시의 맹목적인 주산하고는 크게 차이 납니다. 우선 저희는 주산 그 자체의 중요성보다는 주산을 함으로서 가져오는 암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가 자체 개발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 예로 들어 뇌 활성화 체조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킨 후 청각 집중력 훈련을 하고 복식호흡 등을 합니다. 주산과 연계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 제가 생각하고 있던 단순한 주산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최근에 대회를 개최 하셨다고 들었는데 참가자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2000년대 초반에 주산학원이 명맥이 끊어졌다보니 다들 주산이 아직 대회는 이르다고 생각하시지만 이번 대회에 학부모님들을 제외한 참여자만 700여명에 이릅니다. 저희 주산과 암산 시스템을 이수하신 강사 분들이 교육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경우 그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한번 들어온 학생들은 거의 그대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700여명의 참가자로 가득했던 대회모습


- 명맥이 끊겼던 주산을 다시 보급하는 것이 힘들진 않으셨나요?

“저는 어렸을 시절 새벽 4시에 일어나 6~7시까지 주산을 하고 학교에 갔다가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계속 주산만 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주산에 광적으로 빠져있다 회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2년도쯤 주산의 명맥이 거의 끊겨있다는 것을 보고 열정이 생겨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산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한명 두 명 만나며 토의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의 열정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했습니다.”

- 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신다면.

“매일 매일이 모두 재미있었지만 먼저 2003년경 주판과 관련된 계획을 짜다 주판을 파는 곳을 찾아보니 국내에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결국 일본까지 가서 공수했습니다. 그러고 이제 다시 계획을 짜니 이젠 책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교재를 만들다보니 이제는 학생들에게 70권의 교재를 통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경남여성신문 독자 분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저희 한국주산협회는 지금까지 1500여명의 여성 주산강사를 배출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주산 강사들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여성신문 독자 분들도 자신의 능력 향상과 자녀의 능력 배양 그리고 사회활동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가 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협회에 대해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성한기자(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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