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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합뉴스 - 2008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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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6 11:03 작성자by. su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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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엔 '방과 후 학교'로 행복한 시골학교가 있다
기사입력 2008-07-03 14:51




전교생 38명의 농촌 오지 학교인 순천 황전북초등학교에서는 정규수업시간보다 더 활기찬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방과 후 학교가 바로 그 주인공.

영어, 주산.암산, 피아노, 컴퓨터 총 4개 과목 11개반으로 편성되어 방과 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외부강사 구하기가 힘든 시골학교의 사정을 감안하면 4개 과목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모두 외부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는 것은 작년에 이 학교에 부임한 김진오 교장의 남다른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순천시의 지원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방과 후 프로그램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가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했고, 전문 외부강사에 의해 아이들을 지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는 학교장의 말은 도심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농촌학교 아이들을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자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방과 후 학교 운영성과도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주산.암산 합격증 12명, 영어 PELT Jr. 4명 합격, 한자 능력검정 자격증 8명 등이 그 결과를 증명한다.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은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하려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인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진지하기만 하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시세 5%인 30여억원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외국어교육기반조성, 고교실력 향상 등 초·중·고 교육경비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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