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러스 2011.8.20] > 신문보도자료

[대전=코리아프러스] 강민식 기자 = 주산과 암산이 유초등 아동의 교육과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최근, 유초등생 아동을 대상으로 공중파TV프로그램(스타킹-공부킹)에서 3개월 동안 주산과 암산을 지도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실험에 참가한 아동들은 대단한 집중력과 수리력, 연산력, 기억력 향상을 보여주었고, 학부모 또한 이 같은 결과에 대단한 만족을 보이고 있다.

주산과 암산 교육은 6~12세 아동들의 수의개념 정착에 절대적 영향을 주며, 특히 좌·우뇌 활용형성 시기에 있는 아동들에게는 필수적이 교육이라 할 수 있고,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OECD국가들이 주산을 도구로 한 주산암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 호산·교재 풀이 등 아이들이 싫증을 쉽게 낼 수 있는 단순한 교육방법 이었다면, 수많은 주산암산 강사를 배출한 (사)한국주산협회(www.supan.net)는 독특한 교수법인 메트로놈을 이용한 청각집중훈련, 발성 훈련, 뇌 활성화 체조 등 다양한 교수법을 강사들에게 전수해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강상국 사단법인한국주산협회장은 “과거 주산이 학업이나 취업 등을 위해 배워야 하는 기능이었다면, 최근 주산이나 암산은 계산능력·창의성 계발을 도와주는 과학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주산·암산을 배울 수 있는 곳도 학원뿐 아니라 방과 후 학교·공부방·문화센터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천안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산암산수학교육사 및 주산활용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는 (사)한국주산협회 대전교육원장 박연은 교수(대전 햇님주산암산교습소 T.010-9065-9416)는 “2005년~현재까지 5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180여명이 주산암산 과목으로 교습소창업/개인과외/초등학교방과후/문화센터/복지관/학원/유치원강사 등에 창·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에 개강하는 (사)한국주산협회대전교육원30시간, 대전대학교40시간, 천안나사렛대학교 3개월반90시간 교육중, 한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취득과정에 응시·합격하면 주산암산강사 활동이 가능하며, 수료 후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2012학년도부터 토요 휴무가 진행됨에 따라 공교육을 보완하고, 고비용의 사교육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주산암산 과목은 떠오르는 창·취업 시장이다.”며 현재 취업준비생과 유초등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주산암산교육 지도방법을 배우는 열풍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TV공부킹 방송을 시청한 안모(7세)학생의 학부모 서 모(대전둔산동)씨는“요즘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과 너무 친숙하고 주입식 교육에는 흥미가 없는데, 집중력과 기억력 연산력 등을 길러 줄 마땅한 종합적 교육 기관을 찾던 중, 주산암산수학교육사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선 내 자녀부터 교육하고 장차 공부방을 창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